"물론 계모 맞지만" 장정윤, ♥김승현 딸과 오해 발생→촬영 중단?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과 김승현의 딸 수빈의 갈등이 공개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8월 5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2세 임신 소식을 알린 김승현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세 딸 수빈을 둔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김승현은 "아내와 결혼하고 5년 차가 되어 간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한 상담 프로그램에 딸 수빈과 함께 출연한 내용으로 쏟아진 기사들에 김승현 가족은 갈등을 빚는다. 



수빈은 아빠 김승현에게 "언니(장정윤)가 왜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하지? 나를 아예 안 보실 생각인가?"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장정윤 또한 김승현에게 "계모처럼, 물론 계모가 맞는데. 내가 임신한 게 큰 죄가 된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게 제일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이러니까 자꾸 오해가 생기는 거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장정윤은 "자꾸 수빈이와 선배(김승현)가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오해가 풀리는 게 아니라 오해가 더 쌓일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 가운데 김승현은 "이제 그만하시죠"라며 촬영 중단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는 8월 5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