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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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영광의 재인' 캐스팅, 천정명 동생 맡아

기사입력 2011.09.07 01:19

방송연예팀 기자

▲ 남보라 '영광의 재인' 출연 화제 ⓒ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남보라가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전격 캐스팅 됐다.

남보라는 KBS 2TV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영광의 재인'에서 천정명의 동생으로 연예인을 꿈꾸는 김진주 역을 맡았다.

극중 김진주는 예쁘고 발랄하지만 관심밖에 일에는 무관심한 이기적인 면모를 갖고 있다.

괄괄하고 드세지만 기본적으로는 동정심이 많은 인물로 김영광(천정명)네 집안 활력소이자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남보라는 2010년 tvn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와 MBC '로드 넘버원', 영화 '써니' 등에서의 연기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남보라는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 이정섭PD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영광"이라는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는 베테랑 연기자 최명길과 손창민 이외에도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박성웅, 이문식, 김성오, 이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폭풍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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