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하와이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에 "날씨 좋아지니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끌어안고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다. 8년 차 부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달달한 모습에 이목을 끌었다.
앞서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떠난 이지혜는 "이 정도면 나도 이제 하와이한테 뭐 잘못한 거 없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라며 안 좋은 날씨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날씨가 좋아지자 남편에게 애정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셋째 생기겠어요 ㅋㅋ", "와니 형부 왜케 멋있어졌어요!! 까치발 뽀뽀 심쿵", "부부는 이러지 않잖아요 ㅎㅎ;", "낯선 분이랑 이러셔도 되는 거예요?", "두 분 하와이랑 찰떡이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후 슬하에 2녀를 뒀다.
사진 = 이지혜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