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ADHD 아들, 수학천재 됐다 "최우수상→전국 본선 나간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우경 군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지현은 자신의 계정에 "3학년인데 4학년 시험에서 최우수받고 최우수끼리 모여 한 번 더 hmc 전국 본선 나가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화이팅 아들"이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아들과 함께 최우수상 상장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우경 군은 메달은 목에 걸고 이지현과 뽀뽀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우경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수학 잘하네요", "우경아 너무 축하한다 우리 우경이 멋지고 엄마 꼭 지켜주는 늠름하게 자라줘", "우경이 최우수상 축하합니다", "짱하다 우경"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과거 ADHD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이들과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이지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