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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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배 노출까지 '열정 투구' 포착…"이날만을 위해"

기사입력 2024.07.26 13:38 / 기사수정 2024.07.26 13: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두산베어스 시구자로 활약을 펼친 가운데, 남다른 투구 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산베어스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을 위해 노력해준 철웅이와 망곰이. 이날만을 기대해온 이병헌, 김택연 선수 모두가 기다려온 수수수 수퍼노바"라는 글과 함께 윈터와 함께한 인증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에는 투구 연습 중인 윈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눈빛과 함께 자세를 잡는 윈터에게서 단단한 의지가 엿보인다. 가녀린 몸매에 탄탄한 복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번 윈터 시구를 성사하게 만든 일등공신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망곰이와 함께한 인증샷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윈터는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 시구자로 나서 활약했다. 결과는 안타깝게도 두산베어스가 패배해 '승리 요정'은 등극하지 못했다. 

사진=두산베어스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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