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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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파리 향한다 "전현무 응원…자세한 건 엠바고"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7.26 12: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파리로 향한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다음 주 파리로 촬영을 떠난다고 전했다. 전민기의 "올림픽 보러 가나?"라는 말에 "글쎄 그런 장면도 있을 거다. 전현무 씨가 역도 경기 캐스트 하는데 응원하지 않을까. 자세한 건 말 못 한다. 엠바고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 선수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홍텐 선수 좋아했는데 꼭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응원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홍텐을 응원하도록 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그러면서 과거 '무한도전'에서 만났던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반가워하며 "당시에 추잡스럽게 이겨 먹으려고 해서 미안하다. 웃음을 위해 그런 거다. 이해해 달라"라며 사과 인사를 전했다. 

수요일 고정 게스트 이현이가 KBS 파리 올림픽 공식 진행을 맡았다고. 이에 박명수는 "저도 응원하려고 했는데 날짜가 안 겹친다. 현이 씨 가면 제가 오더라"라며 아쉽다고 말했다.  

이후 전민기는 '검색N차트'를 진행하며 케이팝의 전설 2NE1이 10년 7개월 만에 콘서트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정말 가고 싶다. 활동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이 눈물 흘릴 것 같다. 아이돌 콘서트를 많이 가는데 한두 곡 빼고는 잘 모르겠다. 그럼 따분해지는데 모든 노래를 아니까 얼마나 신나겠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민기의 디제잉으로 한번 초대받을 만하지 않냐는 말에 "싸이가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불렀다. 말도 해 놨었는데. 알았다 한 번 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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