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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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쉽지 않네…현아♥용준형→황정음♥김종규, 악플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5 17: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 커플들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 선언 약 6개월 만에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용준형이 정준영과의 단체방에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았던 바 있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BBC에서 '버닝썬'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용준형의 공개 연인인 현아의 SNS는 글로벌 악플로 도배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발표하자 악플은 물론 현아는 행사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는 등 커리어까지 흔들리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진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22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지인을 통해 가까워졌고,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으며 당당히 열애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던 황정음이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하며 많은 대중의 응원을 받았던 만큼 그의 새로운 사랑에 응원이 따랐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황정음의 상대인 김종규의 SNS에 일부 누리꾼들은 "네가 뭐가 아쉬워서 애 딸린 이혼녀랑 만나냐", "정신 차려라", "굳이 왜 황정음이랑" 등 악플을 남기고 있으며, 황정음을 비하하는 표현도 담겼다.

그러자 두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간섭하지 마라", "예쁜 사랑 하세요", "축하합니다" 등의 목소리로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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