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2 21:34 / 기사수정 2007.04.12 21:34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가 전체이용가를 판정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픈베타 당시 12세 이용가로 등급분류를 받았던 레이시티는 4월 첫째 주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진행된 재심의를 통해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임을 입증 받았다.
'레이시티'는 이번 전체이용가를 기념해 신규지역 및 미션, 튜토리얼 등 새롭게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신규지역으로 추가된 동대문의 다양한 명소들이다. 패션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동대문 지역은 국보1호 흥인지문(동대문)을 시작으로 창덕궁, 동대문 종합시장 등 수많은 명소를 실제로 거닐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미려하게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초보자를 위해 운전면허 교습소를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튜토리얼의 추가로 레이시티의 기본적인 조작방법과 게임진행방식을 전달해 게임을 전혀 모르는 유저들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레이시티만의 특징으로 손꼽히는 빙고시스템의 강화와 선물기능, 신차 부품추가 등 전체이용가 판정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제이투엠소프트의 방경민 대표는 "네오위즈와 협력해 새로이 진행한 재심의 과정을 통해 전체이용가 판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심의규정을 철저히 준수해나가는 한편, 어린 유저에서부터 성인유저까지 모든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지역 및 튜토리얼 추가 등 '레이시티'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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