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5 23: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오연수가 안길강에게 조재현의 살해를 지시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13회분에서는 사택비(오연수 분)가 생구들의 폭동을 진정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택비는 생구들이 일으킨 폭동에 아버지 사택적덕(김병기 분)을 비롯한 사택가문이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절부절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의자(조재현 분)가 인질로 잡히면서 상황을 더욱 복잡해지고 말았다. 사택비는 그 와중에도 무왕(최종환 분)이 주동자만 참하고 다른 생구는 살려주란 명을 내리자 은밀히 의자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사택비는 위제단 수장인 귀운(안길강 분)을 불러 "생구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다가 죽은 걸로 위장하거라"고 지시하며 눈엣가시였던 의자를 제거하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계백이 철천지원수인 사택비의 호위무사가 되는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오연수, 안길강 ⓒ MBC <계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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