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2 19:33 / 기사수정 2007.04.12 19:33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가 지난 9일 태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의 현지 퍼블리셔인 태국 최대의 공영통신회사 TOT Public Company Limited(이하 TOT)는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 시작과 함께 TOT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기자 및 게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준비된 식전 행사에서는 테일즈런너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이 공개 됐다. 또한 솜퀀 부민헨(Mr. Somkuan Bruminhent) TOT 대표이사가 직접 테일즈런너 서비스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히는 연설을 가져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OT는 테일즈런너 클로즈베타 서비스 실시에 앞서 이미 OS Game Festival, Red Cross Festival 등 태국내 각종 페스티발에 참여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로 Red Cross Festival 경우 테일즈런너 부스에만 1,000여명의 유저가 참관해 태국 현지 유저들이 테일즈런너에 거는 기대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클로즈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일 평균 5,000명 이상의 신규가입 유저를 기록하고 있으며 게시판에는 "동화를 달린다는 것이 신선하다" "조작법이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다" 등 유저들의 호평도 끊이지 않고 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테일즈런너 태국 서비스를 명실상부 태국 최대의 통신기업인 TOT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다"며 "유저 중심의 재미있는 컨텐츠와 서비스로 태국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TOT는 테일즈런너 서비스 계획에 따라 오는 24일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거친 뒤 5월 9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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