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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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연인, "업소녀 주장=허위사실" 카라큘라 고소

기사입력 2024.07.23 18:18 / 기사수정 2024.07.23 18:1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농구선수 허웅과 분쟁 중인 전 연인 A씨 측이 유튜버 카라큘라를 고소했다.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 2편을 통해 A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카라큘라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음을 밝혔다.

앞서 카라큘라는 허웅이 A씨를 고소하면서 진실공방이 이어지던 중, 제보를 받았다면서 "A씨가 강남 술집 업소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업소에서 일하면서 허웅을 포함해 남성 3명을 만났으며, 다른 남성의 아이도 임신해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앞서 A씨 측은 카라큘라가 영상에서 제보자로 내세웠던 B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카라큘라는 유튜버 쯔양 협박 의혹을 받은 후 모든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카라큘라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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