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18.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7.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여인의 향기'에서는 연재(김선아 분)는 병동 친구 희주(신지수 분)가 죽음에 이르자 충격을 받았고, 엄마 순정(김혜옥 분)에게 암 투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 20.4%, MBC '애정만만세' 14.7%, '천번의 입맞춤' 10.7%, '내 사랑 내 곁에' 17.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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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인의 향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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