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나가수' 전국구 시청률은 9.7%로 지난 8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1%에서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가수'에서는 6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곡 선정과 함께 중간점검이 펼쳐졌다. 인순이는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김조한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바비킴은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카페', 윤민수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장혜진은 박상민의 '멀어져 간 사람아', 조관우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이 각각 미션곡으로 선택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8.9%, SBS '일요일이 좋다'는 9.1%의 전국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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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