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5 08:38 / 기사수정 2011.09.05 08: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불후의 명곡2'에서 2주 연속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나만의 필살기 배틀'이라는 주제로 발라드 팀과 댄스팀으로 나뉘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규현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열창했다. 발라드 팀인 규현은 박지윤의 '성인식'을 부른 댄스팀인 '포미닛'의 전지윤과 대결을 펼쳤다.
규현은 이날 특별히 친누나이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승을 차지한 규현은 "누나 덕분에 우승한 것 같다. 누나가 보이진 않지만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니까 많이 힘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팀의 지오, 허각, 규현, 댄스팀의 효린, 전지윤, 박재범이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규현 ⓒ KBS '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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