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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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수염 징크스, "나가수 7위에서 벗어나고파"

기사입력 2011.09.05 07:30 / 기사수정 2011.09.05 07: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조관우의 덥수룩한 수염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2부-나는 가수다'에서는 탈락자가 결정되는 6라운드 최종 경연에 앞선 7인 가수들의 중간평가가 방송됐다.

조관우는 이날 셀프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전했다.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열창하다가 소파에 누워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경연에서 7위를 차지한 조관우는 "내가 수염을 기를 때 성적이 좋았다"며 "지난주에 꼴찌하고 가급적이면 수염을 밀지 말자 생각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수염이 꽤 잘 어울린다", "꼭 7위에서 탈피했음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차 경연에서는 '90년대 명곡'을 주제로 인순이는 故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김조한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바비킴은 윤종신 '너의 결혼식', 자우림은 신해철 '재즈카페', 윤민수는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장혜진은 박상민 '멀어져간 사람아'를 불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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