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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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윤민수, 대선배 양희은 찾아가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기사입력 2011.09.04 18: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의 윤민수가 2차 경연을 앞두고 대선배 양희은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2차 경연을 앞둔 가수들의 연습 과정과 중간평가가 그려졌다.

2차 경연에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르게 된 윤민수는 바이브 멤버와 함께 양희은을 찾아갔다.

이날 윤민수는 대선배 양희은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불렀다. 양희은은 "단전에 힘을 주란말이야. 배가 움직여야 해"라고 지적하고, 키를 잡으면서 "너 저음 못하니?"라고 물었다.

이에 긴장한 윤민수는 "툭툭 던지면서 부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부를수록 어렵다"고 털어놨고, 양희은은 "그럼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라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양희은은 "나가수를 보면 모두가 열창하는 가운데 푹꺼진 노래를 하면 살더라"며 윤민수에게 조언을 해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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