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장난 '교실서 성행위 흉내', "대한민국 맞나?"

▲고교생 장난 영상 '성행위 흉내' 충격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남녀 고교생이 교실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한 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성추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올라온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영상 속 두 남녀 학생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속 여학생은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 보이는 등 장난기가 가득해 놀라움을 준다. 또한 다른 친구가 핸드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어 의도가 궁금해진다.

몇몇 네티즌에 따르면, 이들이 인터넷 방송을 위해 이런 장면을 촬영했다는 말도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 말세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여기가 대한민국 맞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 =고교생 장난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