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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무조건 온다! '네덜란드 명문' 구단의 확신…챔피언스리그 뛸까

기사입력 2024.07.19 08:38 / 기사수정 2024.07.19 08:38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스토크시티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스토크시티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축구의 초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준호를 데려가기 위한 여러 구단의 움직임이 치열하다.

그 중에서도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영입하면서 한국 선수들과 인연을 맺었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배준호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배준호 영입전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 페예노르트가 있다.

18일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배준호는 페예노르트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매체는 "스토크 시티는 배준호를 팔 생각이 없다. 하지만 페예노르트는 그를 매우 원하고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 쓰고 있다"고 했다.

특히 페예노르트가 배준호 대리인 등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팀토크는 "페예노르트는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800만 파운드(약 140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 이 정도면 스토크가 배준호 파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몸값까지 거론했다.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스토크시티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스토크시티


물론 스토크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일단 전해졌다. 스토크 시티는 2024-2025시즌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3팀이었던 번리와 루턴 타운,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강등됐기 때문에 이번 시즌 승격 전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여겨진다. 스토크 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24개 구단 가운데 17위에 그치는 망신을 당했다. 2017-2018시즌 이후 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고자 하는 꿈의 핵심 플레이어가 바로 배준호인 것이다.

스토크 시티는 최근엔 배준호 외에 3부 강등팀 버밍엄 시티의 한국인 미드필더 백승호까지 노리는 상황이다.

팀토크는 "스토크는 가격표를 붙이지 않았다"며 "그를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상위 6팀)을 위한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배준호를 원하는 곳이 페예노르트만 있는 것도 아니다.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3팀이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선수에 대한 경쟁이 붙었는데 지금 몸값에 팔 팀은 없다. 배준호가 이제 20세로 나이가 어리고 전도유망한 만큼 1000만 파운드 혹은 1500만 파운드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연합뉴스


아직 이적시장이 한 달 보름 남았기 때문에 배준호가 생각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히는 배준호 쟁탈전이 뜨거울 것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배준호는 지난해 8월 대전을 떠나 200만 유로(약 28억원) 이적료로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20세 나이에 입단하자마자 걸출한 기량으로 스토크 중원 지휘자를 바로 꿰찼으며 3부 강등 위기 속에서 조기 잔류를 이끌었다.

맹활약을 통해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페예노르트 러브콜을 받게 됐다. 페예노르트는 지난 2002년 송종국, 2006년 이천수를 영입하면서 한국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2019년 U-20 월드컵에선 한국이 준우승을 거둘 때 주역이었던 이강인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강인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SNS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SNS


네덜란드 리그는 아약스와 PSV, 페예노르트 등 3팀이 나눠 먹는 형태지만 3팀끼리의 경기 수준은 상당히 높다. 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배준호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충분하다. 페예노르트에서 빅리그로 진출한 선배들이 숱하게 많다.

스토크 시티 역시 잉글랜드 구단으로 프리미어리그 전진 기지가 될 수 있지만 세밀한 기술이 강조되는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챔피언십은 피지컬 위주 투박한 축구를 하기 때문에 배준호 입장에선 스토크에 잔류할 경우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것은 맞다.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스토크시티
이강인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초신성으로 떠오른 배준호를 잡기 위해 과거 송종국과 이천수를 데려갔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나섰다. 배준호는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어 네덜란드 리그와 수준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다는 점이 배준호의 마음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스토크시티



사진스토크 시티,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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