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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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포수진 '커다란 구멍'이…안방마님 유강남 '무릎 수술' 시즌 OUT, 재활기간 7개월 [울산 현장]

기사입력 2024.07.18 17:26 / 기사수정 2024.07.18 17:26

롯데 포수 유강남은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받은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강남은 재활에만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포수 유강남은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받은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강남은 재활에만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울산, 박정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이 '무릎 수술'로 2024시즌을 끝냈다.

롯데 구단은 18일 포수 유강남의 수술을 알렸다. 유강남은 하루 전(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실시했다. 

구단은 "유강남 수술은 17일 예정대로 수술 잘 진행되었고, 재활기간은 7개월 소요된다"라고 말했다. 재활만 7개월이 걸리기에 2024시즌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롯데 포수 유강남은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받은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강남은 재활에만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강남은 올해 52경기 타율 0.191, 5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99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고,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포수 유강남은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받은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강남은 재활에만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강남은 올해 52경기 타율 0.191, 5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99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고,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유강남은 롯데 안방마님이다. 올해 52경기 타율 0.191(136타수 26안타) 5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99를 기록했다. 수비 이닝은 324⅔이닝으로 롯데 포수 중 가장 많은 시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고,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로서 롯데는 손성빈을 비롯해 정보근, 서동욱, 이정훈 등으로 안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성빈은 42경기 207이닝, 정보근은 42경기 201⅔이닝, 서동욱은 11경기 35이닝 포수로 나서며 경험을 쌓고 있었다. 외야수로 등록된 이정훈은 2017시즌 입단 당시 포수로 프로 데뷔했기에 비상시에는 포수로도 출전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손성빈, 정보근과 함께 포수조에 합류해 경기 전 정상호 배터리 코치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포수 유강남은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받은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강남은 재활에만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강남은 올해 52경기 타율 0.191, 5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99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고,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DB
롯데 포수 유강남은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받은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강남은 재활에만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강남은 올해 52경기 타율 0.191, 5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99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고,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DB


한편 롯데는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정보근을 선발 포수로 선택했다. 선발 라인업은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최항(3루수)-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 선발 투수 박세웅(올해 18경기 6승 6패 100⅓이닝 평균자책점 5.29)으로 구성했다.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다. 외야수 추재현을 콜업했고, 외야수 김동혁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냈다. 추재현은 지난 15일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한 뒤 처음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추재현은 전역 직후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훈련했다. 김 감독 앞에서 테스트를 받은 뒤 외야진 한자리를 얻어냈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57경기 타율 0.313(195타수 61안타) 4홈런 30타점 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02다.

김 감독은 추재현 콜업에 관해 "가장 안정감이 있다. (김)동혁이나 (장)두성이는 발 빠르고, 수비가 되지만, 타격이 아쉽다. (추재현은) 골고루 괜찮다고 해서 오늘 등록했다"라고 말했다. 추재현은 1군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선발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대기한다.

롯데 외야수 추재현은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15일 상무 전역 후 롯데로 복귀했다.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외야수 추재현은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15일 상무 전역 후 롯데로 복귀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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