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3 22:26 / 기사수정 2011.09.03 22: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소지섭이 황금 망토를 입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소지섭 리턴즈'가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무한도전 클래식'으로 '무모한도전' 시절을 재연한 소지섭과 멤버들은 이날 에어 펌프와 튜브에 바람 넣기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깔창 따귀, 오래 참기, 먹물풍선 터뜨리기, 밑 빠진 보트에 바람 넣기 등 각종 게임을 한 결과 소지섭과 정준하 팀이 에이스의 상징 황금 망토를 얻었다.
하지만, 쫄쫄이에 황금 망토까지 차려입은 소지섭은 정준하와 함께 에어 펌프와 바람 넣기 대결을 했으나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금 망토를 입은 소지섭 너무 웃기다", "쫄쫄이 바지 입은 소지섭 모습도 간지다", "내가 입으면 저렇게 멋있을까?" 등의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든 게임을 마친 소지섭은 "아쉽다.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불러달라"고 먼저 재출연을 언급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