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3 19:52 / 기사수정 2011.09.03 19: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영화 '혹성탈출' 관람 후기를 밝혔다.
이효리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혹성탈출' 다들 재밌게 보시는데 저 혼자 엉엉 울면서 봤네요. 극장에서 좀 창피했어요. 저 말고도 울면서 본 사람 또 있다고 말해주세요"라며 "큰 고릴라가 희생할 때가 정말 슬펐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화 자체가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감수성 넘치는 이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임상실험 결과로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게 된 유인원 시저가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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