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25
연예

배용준 김수현 일본공항, '4500명' 팬 몰려 북새통

기사입력 2011.09.03 18:12 / 기사수정 2011.09.03 18: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배용준과 김수현이 일본공항에 동반 입국 환영을 받았다.
 
배용준과 김수현은 오는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참석을 위해 지난 2일 하네다 일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모여든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팬들로 하네다 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전날 저녁부터 500명이 넘는 팬들이 공항에서 자리를 지키며 배용준과 김수현의 입국을 기다리는가 하면, 이른 아침부터 두 사람의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확인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 안으로 모여든 팬들은 금세 3,000여 명으로 불어났다.
 
공항 내부 수용 인원을 초과해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하지 못한 1,500여 명의 팬들도 멀리서나마 열기를 보탰다.
 
이날 하네다 공항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찰력에 사설 경비원까지 합쳐 총 300여 명의 경호인력이 긴급 동원되기도 했다.
 
또한, '드림하이'가 일본 TBS 방영된 이후 김수현은 현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드림하이' 공식 기자회 견 당시에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떠오르는 한류 스타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오는 4일 열리는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에는 배용준과 박진영을 비롯해 김수현, 수지, 택연, 우영 등 출연진들이 총 출동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용준, 김수현 ⓒ 키이스트]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