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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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마켓 데이터' 베타 서비스 오픈…노래 저작권료→유튜브 스트리밍 정보 제공

기사입력 2024.07.16 06: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음악 투자 플랫폼에서 '마켓 데이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15일 뮤직카우는 상장곡의 거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켓 데이터' 베타 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자사 웹매거진 채널 '뮤직카우노트'를 통해 '마켓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 서비스는 뮤직카우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각 곡의 유튜브 누적 및 전일 스트리밍 수, 30일 거래 최저·최고가, 거래종가, 상·하한가, 시가총액, 연간 저작권료, 저작권료 수익률 등의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마켓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들은 투자 관련 정보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이 확인하기 어렵고 번거로웠던 곡별 유튜브 스트리밍 횟수까지 매일 업데이트해 곡의 소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투자 판단의 용이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뮤직카우는 추후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데이터를 보완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마켓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직카우노트'는 음악저작권 및 음악투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웹매거진 채널로,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고객들이 음악투자를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음악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음악저작권 자산의 특성을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9년 차 금융 전문가의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콘텐츠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다. 그리고 음악 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한 '음악수익증권 투자 백서'도 2021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자사는) 투자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투자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노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빈틈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음악수익증권은 누구나 매월 음악저작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받아볼 수 있고 자유로운 거래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소장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투자를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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