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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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아나운서상 수상 "진심으로 방송하는 방송인 되겠다"

기사입력 2011.09.02 21:46 / 기사수정 2011.09.02 21:46

방송연예팀 기자

▲정미선 아나운서상 수상 ⓒ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38회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9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3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으로 정미선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따뜻하며 공감 가는 멘트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실력도 경력도 부족한 제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라며 "진심으로 방송하는 방송인이 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 딱 맞는 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기를 낳은 지 두 달이 됐다"며 "지금 아마 TV를 보고 있어도 별 의식을 못 하고 있을 60일 된 아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사의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꾀하고 방송인의 창작의욕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미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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