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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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소년법칙', '외모지상주의' 세계관 연결한다…박태준만화회사 7번째 신작

기사입력 2024.07.12 12:06 / 기사수정 2024.07.12 12:0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을 연결하는 신작 '소년법칙'이 공개된다.

12일 더그림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준)는 오는 14일부터 신규 웹툰 ‘소년법칙’의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일요일 공개되는 ‘소년법칙’은 박태준만화회사의 2024년 7번째 신작으로 자사의 인기 IP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액션 웹툰이다.

어린아이들을 최고의 암살 전투 요원으로 교육해 의뢰인에게 입양시키는 러시아의 사설 보육원 ‘데드멘션’. 데드멘션의 전설로 불리던 아이 ‘코드네임 숀’은 입양 과정에서의 문제로 한국의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간다. 

‘숀’의 행방을 알게 된 데드멘션은 그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숀’은 이에 강력히 맞선다. 하지만 데드맨션은 통제를 위해 아이들에게 절대 거스를 수 없는 세 가지 원칙을 세뇌했고, ‘숀’ 역시 그 법칙에서 벗어날 순 없다.



‘소년법칙’은 ‘백XX’, ‘체탐자’ 등 인기작을 연재하고 있는 박태준만화회사의 레이블 ‘팀병장’에서 기획, 제작하는 작품이다. 병장 작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밸런스를 컨트롤한다. 스토리는 매력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백XX’의 해태 작가가 맡았고, 그림 작가는 신인 ‘호인’작가다.

박태준만화회사는 자사의 프랜차이즈 웹툰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를 활용한 다수의 인기 웹툰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신작 ‘소년법칙’에는 ‘외모지상주의’의 ‘백호 인력’, ‘알렉산더 소피아’ 등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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