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9
연예

박명수 "'사랑스러워' 역주행? 내 노래도 떴으면…신곡 준비 中"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7.12 12:55 / 기사수정 2024.07.12 12:55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역주행 욕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전민기와 함께 '화제 숏폼 챌린지 베스트 5'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최근 18년 만에 역주행하고 있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챌린지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사랑스러워'는 멜로디도 좋고 우리도 많이 잘 아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내 곡이 18년 만에 역주행하는 느낌은 어떨까 싶다. 이건 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뜨는 건데 이것만큼 큰 복이 어딨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 노래도 역주행 했으면 좋겠다. 저도 숨겨진 노래들이 많다. '탈랄라'도 있고 좀 더 떴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의 히트곡 '냉면'의 챌린지화를 제안하기도. 

박명수는 "냉면 챌린지 한 번 해보겠다. 그렇지 않아도 제가 노래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 근데 쉽지가 않다. 돈 낭비 안 하려고 제대로 하려다 보니. 곧 재미난 노래 만들어서 들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아는 동생 차은수도 챌린지를 준비하고 있다. 제 동생 차은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구독, 좋아요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신곡 챌린지 촬영 장소를 예고하기도. 

이날 전민기는 "요즘 아이돌들이 음악 방송에 가면 하루에 챌린지 20개를 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고 하더라. 요즘 KBS에 계단이 유명하다. 다 그 계단에서 챌린지를 찍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 신곡 나오면 거기 가면 되겠다. '다 나와'해서 같이 찍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