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LA에서 유학 중인 딸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이수근이 8학군에 대해 설명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은 서초구 양재동에서 모였고, 이수근은 "강남의 상징이라고 하면 짧은 지식으로 이야기하면 8학군에 들어간다. 8학군이 뭐냐면 강남구와 서초구를 이야기하는 거다. 70년대에는 여기가 논밭이었다. 학군이 형성되어야 지역이 발전된다. 그때 당시 강북에 있던 명문 고등학교를 이전을 시켰다. 그러면서 여기가 뜨기 시작하면서 학구열이 센 분들이 이쪽으로 오시는 거다"라며 밝혔다.
이수근은 "요즘에는 부모가 보면 안다. 펜을 든다 안 든다를. 우리 애들도 아빠 영향을 받아서 운동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고 이러는 거다. 희선 씨도 마찬가지 아니냐. 외국 보내지 않았냐"라며 물었다.
이은지는 "공부 잘하니까 외국 간 거 아니냐"라며 궁금해했고, 김희선은 "대치동을 하루에 16번까지 가봤다. 8번만 가도 왔다 갔다 16번이니까"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