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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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형평성 논란, "해외 도전자들에게 비행기 값 지원해"

기사입력 2011.09.02 00:59

방송연예팀 기자

▲ 슈스케 형평성, 해외 도전자+이슈된 사람만 특혜 주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인기 프로 Mnet '슈퍼스타K3'가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Mnet '슈퍼스타K3' 슈퍼 위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후기를 남기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슈스케3' 슈퍼 위크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으로는 해외 도전자들의 특혜와 패자부활전 기회.

일부 참가자들은 "해외 도전자와 국내 도전자 간에 차별 대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 도전자들에게는 비행기 값이 지원됐다"며 "이에 반해 국내 지방 도전자들에게는 오전 6시까지 모이라고 했다. 이후 강원도에서 슈퍼 위크 1차 경합이 끝났을 땐 오후 11시가 넘었는데 서울역에 일괄적으로 내려주고 알아서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도전자들은 패자부활전에 대해 "방송에서 이슈가 된 사람에게만 패자부활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Mnet 측은 해명의 글을 남겼지만 슈스케 형평성 논란은 쉽게 잠잠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8월 12일 시작한 Mnet '슈퍼스타K3'는 시청률 10.9% (AGB 닐슨 리서치 조사)를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슈퍼스타K3']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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