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22:37 / 기사수정 2011.09.01 22: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강동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씨스타는 지난달 3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요일의 코너 '황홀 라이브'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들려주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최화정이 씨스타에게 "요즘 씨스타 멤버를 이상형으로 말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많지 안냐?"고 질문하자 효린은 "남자 연예인들이 우리를 이상형으로 생각해 준다면 영광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린은 "별로 튀지 않는 강동원"이라며 장난기 어린 발언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막내 다솜은 "전 얼굴은 안 봐요. 그냥 평범하게 생긴 다니엘 헤니 같은 남자?"라며 재치 있고 농담 섞인 대답을 했다. 또한, 보라는 "평범하게 생긴 송중기", 소유는 "옆집 오빠 같은 공유"라며 폭소케 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씨스타의 답변을 듣고는 "다들 너무 눈이 낮은 거 아니냐"며 응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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