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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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종결' 최강희, 광고계도 접수…"이런 일 앞으로 없어" 감격

기사입력 2024.07.09 08:5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인 광고 촬영에 기쁨을 드러냈다. 

8일 최강희는 개인 계정에 "우선 감사합니다. 진짜 백만 천만 가득한 감사함으로 정말 이런 일이 앞으로도 뒤로도 없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찍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하루 이틀 만에 훅 준비된 촬영이고 아직 '예쁘다'는 감당하기 쉽지 않았지만 예뻐질 거예요"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레몬즙 광고 촬영 중인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강희는 앞에 놓인 레몬처럼 상큼발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강희는 "아 좋습니다", "예쁘다" 등 스태프들의 칭찬을 연신 받으며 과즙 넘치는 미소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21년 KBS 2TV '안녕? 나야!' 이후 3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최강희인 만큼 간만의 광고 촬영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한편, 최강희는 3년 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올초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대본 검토 중이라며 배우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최강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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