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의 산소를 찾는다.
7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 모녀는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은 뒤로한 채 거제의 케이블카와 오리배에 탑승,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
함께한 5박 6일이라는 시간만큼이나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진 이효리 모녀는 돌아온 일상에서도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이어간다. 이내 첫 번째 여행을 끝낸 이효리 모녀는 또 다시 만나 둘만의 특별한 장소로 다시 여행을 떠난다.
이효리 모녀가 꽃다발과 술을 들고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이효리는 '난생 처음 모녀 여행'에 이어, '난생 처음 엄마와 외조모 선산 방문'을 생각한 것.
엄마는 오랜만에 찾은 산소에서 그동안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엄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며 "엄마, 이거 효리가 사준 선물인데 드리고 가겠습니다"라며 선물을 꺼내 놓는다. 엄마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증표인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5박 6일 여행의 마지막, 그리고 다시 만나 외조모 선산에 방문한 이효리 모녀의 새로운 여행은 7일 오후 9시 10분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