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엔하이픈의 매니저가 정우성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하이픈의 글로벌한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자체 신기록 경신 중인 4세대 아이돌 엔하이픈은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들은 일본 콘서트 후 바로 귀국해 차 3대에 나눠 다음 스케줄로 향했다.
이들의 글로벌한 매니저 홍유키가 등장했다. 정우성을 닮은 외모로 패널들을 깜짝 놀래켰다. 특이한 이름으로 제작진은 "일본 이름같은데 일본 사람이냐"고 물었고 그는 "한국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서 해외 인기에 해외 일정이 진짜 많아졌다. 6개월간 7개국 12도시를 다녔다. 공연 때문에 해외를 제집 드나들듯 하는 글로벌 아이돌을 제보한다"며 엔하이픈의 일상을 공개했다.
일본 팬들은 엔하이픈 매니저를 알아보고 "유키상"이라고 부르며 하이터치회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이들의 매니저의 남다른 인기에 눈길이 쏠렸다.
사진 = MBC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