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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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광희, '영스트리트' 하차 "다시 DJ에 도전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1.09.01 10: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광희와 예원이 라디오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했다.

광희와 예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후임 DJ로 발탁 돼 지난 7월 2일부터 약 두 달간 라디오 진행을 맡아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 방송을 마친 광희와 예원은 "처음 DJ를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떨려 여러 가지 실수도 많이 했다. 이제 익숙해 져서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하차하게 돼 아쉽다. 청취자 분들과 소통을 하며 많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매일 매일이 즐거웠다. 친분 있는 연예인 분들도 많지 않았는데 라디오를 통해 참 많은 것을 얻어간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DJ에 도전해 보고 싶다. 참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일부터 라디오 '영스트리트'는 전역한 붐이 새 DJ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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