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10: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3년 걸려 지은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박해미 가족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이날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등장한 박해미는 전원주택에서 정원을 가꾸고 있었다. 박해미는 건강한 음식재료를 자급자족하고 싶다며 앞으로 닭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집을 짓는 동안 경제적 등 많은 어려움으로 싸움도 많이 하고 시련도 많았다"고 말하며 "집을 짓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 이러다 이혼할지도 모르겠다. 남편과 몇 번을 싸웠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해미는 "그냥 지어져 있는 집을 리모델링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전원주택 공사 비용을 지급하지 못해 압류까지 당했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의 23살의 명문대생 훈남 큰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좋은아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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