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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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남편, 착하고 가정적이지만…지성과 비교하게 돼" (채널십오야)

기사입력 2024.07.05 19:20 / 기사수정 2024.07.05 19:2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전미도가 남편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지독하게 얽히고픈 갓벽한 배우들과 지글|나영석의 지글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라마 '커넥션'의 주연 배우 지성, 전미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영석은 전미도에게 "미도 씨도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신데, 가끔 촬영 현장에서 이렇게 지성 씨 얘기를 듣다 보면 남편을 비교하며 남편이 갑자기 미워진다거나 이런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성은 "오 아니다. 이제 얘기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쪽도 비슷하다. 남편 분 끝내준다. 두 분의 관계가 (아주 좋다)'라며 전미도 부부의 관계를 언급했다.

전미도는 "제 남편도 좀 많이 착한 사람이다. 근데 그런데도 선배님 얘기를 듣다 보면 (비교가 된다) 그래서 가서 남편에게 '지성 선배 이런다더라, 이러시더라'라고 얘기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성은 "이미 (남편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더라. 너무 보기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같이 일을 하는데 에너지가 되게 예쁘다"라고 말했다. 

전미도는 "저희 남편도 되게 가정적인 사람이다. 그래도 지성 선배한텐 명함도 못 내민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성 선배님은 선배님으로서도, 인간적으로서도, 가정의 그 아버지로서도, 남편으로서도 전부 다 모범적이고, 약간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 나침반 같은 분이다. 겸손하시기까지 하시다"라며 지성을 찬양했다. 

한편, 전미도는 남편이 작품 모니터를 해준다고 밝히기도. 

전미도는 "남편이 저보다 더 시간 맞춰 모니터를 한다"라며 "남편이 드라마가 아무리 재밌어도 중간중간 가끔 딴짓을 할 수 있는데, 저희 드라마는 딴짓을 못하겠다고 하더라. 눈을 한시도 못 떼겠다고 얘기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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