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2: 깨어난 사북성'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HK ZHILI YAOAN LIMITED는 5일 액토즈소프트 공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신작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미르' IP에 처음으로 '거대로봇' 콘셉트를 도입한 작품이다.
게임사는 사전예약자에게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리미티드 에디션인 '사북성 거대로봇 브릭' 굿즈, 갤럭시 S24 울트라(1TB) 등 현물 경품도 선물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앱마켓 사전예약 완료 시 한정 칭호 '사북성 도전자'를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특정 기간에 신규 필드에 입장하면, 거대로봇의 스탠스로 변신한 사북성과 직접 싸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문파원들과 협력해 '사북성의 잔상'이라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한정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 게임에서 쿠폰코드를 사용한 이용자들은 '사북성 거대로봇 브릭' 굿즈, 갤럭시 S24 울트라(1TB),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의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게임의 탄탄한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끝없는 인류의 전쟁으로 고통받던 사북성은 결국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거대로봇으로 변신한 성벽이 차원벽을 찢고 현실 세계에 분노를 쏟아낸다.
사진 = HK ZHILI YAOAN LIMITED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