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단막극 '딸기 아이스크림' 주연 캐스팅 '화제'

▲ 엄현경,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오랜만에 컴백 ⓒ GnG 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엄현경이 KBS2 '드라마스페셜-딸기 아이스크림'에 캐스팅돼 화제다.

엄현경이 출연하는 '딸기 아이스크림'은 회사동료이자 연인사이인 엄현경(한준경 역)과 김영훈(권기정 역)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두 사람이 이별을 한 뒤 권기정이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한준경은 남자친구가 마치 옆에 살아있는 것처럼 현재와 회상을 오가며 애절한 사랑을 그리게 된다.

엄현경과 김영훈은 이번 '딸기 아이스크림'이외에도 드라마 '강력반'에서 피해자와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으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이룬 바 있다.

이 둘은 이번에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 연기를 선보여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된 것.

엄현경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로 한 남자를 사랑한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너무도 가슴 아픈 사랑인 것 같다"며 "매신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엄현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스페셜-딸기 아이스크림'은 오는 9월 4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현경 ⓒ GnG 프로덕션]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