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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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정재형, 예능 울렁증에 우황청심황 복용" 깜짝 폭로

기사입력 2011.09.01 01: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예능 대세' 정재형 마저 예능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네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정재형, 이적, 존박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2010년 MBC '놀러와'에 출연할 당시를 떠올리며 "정재형과 친분으로 같이 출연하게 됐는데 정재형이 촬영을 앞두고 몹시 불안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우황청심환을 먹고 들어갔다. 초반 한 시간 동안 건질 멘트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동공이 풀린 상태로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적의 폭로에 정재형은 "내가 사석에서 보면 좀 밉상일 때가 있다. 얄밉게 보일까봐 걱정을 했다"고 여전한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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