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01:05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2010년 MBC '놀러와'에 출연할 당시를 떠올리며 "정재형과 친분으로 같이 출연하게 됐는데 정재형이 촬영을 앞두고 몹시 불안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우황청심환을 먹고 들어갔다. 초반 한 시간 동안 건질 멘트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동공이 풀린 상태로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적의 폭로에 정재형은 "내가 사석에서 보면 좀 밉상일 때가 있다. 얄밉게 보일까봐 걱정을 했다"고 여전한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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