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곱 멤버의 시너지가 담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발매된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포에버(FOREVER)' 퍼포먼스 풀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 속 베이비몬스터는 블랙과 컬러풀한 색감의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가지 착장으로 등장, 독보적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비트에 맞춰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일곱 멤버의 섬세한 춤선은 적재적소의 조명과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뮤직비디오 속 런웨이 신의 달 오브제를 활용한 세트는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감각적인 연출이 이들의 당당한 아우라를 한층 돋보이게 한 것. 특히 분위기가 전환되는 곡 후반부에는 멤버들의 완벽한 합이 짜릿한 전율을 안기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포에버' 퍼포먼스는 안무가 조나인과 채다솜, 바다리, KYLE HANAGAMI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이 곡은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아이튠즈 월드 송 차트 상위권을 차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서 상승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던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32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0~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