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애정촌의 화끈한 19금 질문들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예고편 공개 이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19금 특집' 애정촌 12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에 모인 여자들은 남자에게 물어보기 곤란한 질문을 익명으로 적었다. 그리고 남자들을 한 명씩 방으로 불러들여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들은 남자 1호에게 "아이는 몇 명 갖고 싶은가?", "여자가 어떨 때 가장 섹시해 보이나?"라고 묻기 시작했다.
이어 여자 5호가 질문을 읽기 전 "수위가 가장 높은 것 같다"라고 말하자 남자 1호는 "안 하겠습니다"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질문들은 "겉궁합과 속궁합 중에서 무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얼굴과 몸매 중에 무얼 더 중요시하는가?","부인과 속궁합이 맞지 않을 때 어떤 방법을 찾을 것인가?"와 같은 화끈한 것들이었다.
여자 4호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결혼을 생각하고 온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생각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남자들의 반응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번 더 특집으로 진행됐던 애정촌 11기에서 최종 세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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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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