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세단뛰기 김장우(국군체육부대)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은 종목별(중·고·대·일반)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70종목(남 83종목, 여 83종목, 남·여 4종목)에서 총 1400여 명이 출전하여 신기록 수립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남자 100m 김국영(광주광역시청)
본 대회는 육상의 저변확대와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설됐으며, 차세대 육상 유망주를 발굴·육성함과 동시에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함양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 세단뛰기 출전이 확정된 김장우(국군체육부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익산시청)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고등부 포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 박시훈(금오고)과 남자 중등부 원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 손창현(구미 인덕중), 중등부 한국 기록을 노리는 경보 꿈나무 권서린(철산중) 등 한국육상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도 땀을 흘린다.
연맹은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STN스포츠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남자 중등부 원반던지기 손창현(구미 인덕중)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익산시청)
사진=대한육상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