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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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장인이 한 땀 한 땀?" 황당한 '빠다' 명품 가방

기사입력 2011.08.31 20:04 / 기사수정 2011.09.01 17:49

백종모 기자



▲불만제로 '명품의 두 얼굴' ⓒ MBC '불만제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 '불만제로'에서 명품 가방의 품질과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됐다.

31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명품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외국 유명 브랜드 명품 가방의 품질과 수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 사례를 전했다.

방송에는 틀림없이 정품 매장에서 가방을 구입했음에도 상품에 'PPADA(빠다)'라는 로고가 박혀 있는 사례도 소개 됐다. 이 가방을 구입한 소비자는 "내 눈으로 직접 봤지만 믿을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었다"며 "장인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알파벳을 박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들어갈 수 있나"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불만제로 제작진에 "많은 물량을 완성하다 보니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명품 가방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고리가 빠지거나 형태가 변형되는 등의 제품 불량 문제, 그리고 수리 및 교환 환불에 있어서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례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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