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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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벗고 와" 21기 현숙, 영호에 몸매 플러팅 "비키니 대회 나갔다"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7.04 05: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21기 현숙이 영호에게 몸매 어필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이 솔로남들을 향한 적극적인 어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영호를 향해 "피부 관리 하냐. 남자인데 피부가 저보다 좋은 것 같아서 현타 온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제가 밖을 잘 안 나간다"라고 말했고, 현숙은 "나랑 똑같다. 나 운동할 때 빼고는 집에 있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저 마라톤을 오래 했다. 그래서 운동을 밖에서 많이 하다 보니깐 많이 타긴 탔다"라며 "저는 뭘 하면 뭐든지 열심히 한다. 20살에 마라톤을 시작해서 풀코스를 뛰고 풀코스를 졸업하고 웨이트로 넘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저 비키니 대회도 나갔었다"라고 적극 어필을 했다. 

이에 영호는 "어쩐지 아까 점퍼를 안 입고 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숙은 "아 맨 처음에? 맨 처음엔 일부러 벗고 왔다"라며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영호는 "그런 건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현숙은 "어필됐냐"라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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