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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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K야구 보러 한국에?…깜짝 등장 무슨 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03 20: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고척돔에서 K-야구를 즐겼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늘(3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회견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내한과 동시에 첫 일정으로 KBO리그 경기관람을 택해 눈길을 끈다.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야구장이 보이도록 기념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자신을 알아보는 관객에게 손 인사를 하며 다정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들의 깜짝 야구장 방문을 목격한 팬들은 다양한 목격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내 눈을 의심했다", "합성 아님, 진짜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또한 "야구보러왔다가 영화 본 기분", "한국에 온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등장하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두 사람은 4일과 5일, '데드풀과 울버린' 한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내한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까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내한 기자간담회 및 레드카펫 등에 참석한다.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일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특급 팬 서비스는 물론 한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한 바 있어 이번 내한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24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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