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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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에 쏠린 글로벌 유저 시선... 일일 최고 동접 40만 명 이상 추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03 10:58 / 기사수정 2024.07.03 11:1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글로벌 시장에 정식 상륙한 넥슨의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순항하고 있다. 현재 주요 PC 플랫폼 중 하나인 스팀(Steam)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22만 명을 돌파했던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닷컴 및 콘솔 플랫폼을 포함하면 론칭 첫날 최대 40만~50만 명의 유저가 계승자(캐릭터)의 모험에 함께한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PC(스팀, 넥슨닷컴)및 콘솔(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론칭 직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팀 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를 공개하는 '스팀DB' 자료에서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2일 최고 동시 접속자 22만 9257명을 달성했다. 3일 오전에도 게임을 즐기는 인원은 17만 명에 달한다.

출시 첫 날부터 스팀에서 약 23만 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 최다 플레이 게임(동시 접속자) 5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게임 카테고리 1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최상단에 오르면서 글로벌 유저들의 남다른 관심을 증명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인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콘솔에서의 유저 비중이 비슷하기에 모든 플랫폼의 유저 수치를 더하면 최고 40만~50만 명의 유저가 게임을 즐긴 것으로 추산된다.



넥슨 관계자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콘솔, PC 유저의 비중이 비슷하다. 이를 토대로 살펴보면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는 40만 명에서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후 약 3개월 단위의 시즌 제도를 통해 성장 시스템, ‘계승자’, 스토리 등 신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 직후 프리 시즌은 약 2개월간 운영하여 다양한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시즌마다 플레이를 통해 레벨을 올리고 다채로운 꾸미기 아이템과 플레이 보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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