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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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백지영 "요상한 일 없으면 30주년 맞이할 듯" 자폭

기사입력 2024.07.03 08:22 / 기사수정 2024.07.03 08:2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데뷔 25주년 소감을 밝혔다. 

3일 백지영은 개인 계정에 "25주년이 되었습니다. 8개의 정규앨범과 그 외 다수의 싱글들과 OST들...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잔잔할 때도 파도가 휘몰아칠 때도 그저 딴 생각 안 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제 인생의 반 이상이 되어버린 가수 인생... 짧지 않은 시간 응원해주 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마 요상한 일만 없으면 30주년도 맞게 될 것 같습니다"라며 "별 탈 없이 거만 떨지 않고 잘 버텨서 여러분과 같이 늙어갈게요"라고 다짐했다.

백지영은 그간 발표했던 정규앨범 커버사진들을 게재하며 25주년을 되짚어 보기도. 또한 자신의 팬들을 향해 "루즈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999년 7월 1일 데뷔해 '잊지 말아요',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오늘도 사랑해',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사진=백지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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