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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호날두' 유로 출전 못 보나?…"유로 2024, 내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

기사입력 2024.07.03 07:37 / 기사수정 2024.07.03 07:37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이번 유로 2024를 끝으로 더 이상 유로에 참가하지 않을 거라고 공언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의심할 여지가 없이 자신의 커리어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1985년생으로 39세인 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참가 중이다.

유로 2004를 시작으로 꾸준히 대회에 참석한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전무후무한 유로 6회 참가를 달성했다. 이전까지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와 함께 유로에 5번이나 뛰면서 대회 최다 참가 선수에 이름을 올린 그는 뛰어난 자기 관리를 통해 유로 역사를 새로 쓰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소속으로 2023-24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 출전해 44골 13도움을 올리며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유럽에서 거둔 성적이 아니지만 마흔을 앞둔 나이에 40골 이상 터트린 호날두의 활약상을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이번 유로 2024 때 호날두를 대표팀에 발탁한 이유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관해서는 통계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클럽에서 41경기 출전해 42골을 넣으며 꾸준함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전성기 시절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젊은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유지 중인 호날두는 불혹을 앞둔 나이에 유로 참가에 성공했지만,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의하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매체 'RTP'를 통해 "의심할 여지가 없이 이번 유로는 내게 마지막 유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이어 "난 이에 대해 감정적이지 않다. 난 축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경기에 대한 내 열정, 팬들의 열정, 내 가족, 사람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라며 "이는 축구 세계를 떠나는 것과 다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나 이길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까지 겪어온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에 대한 열정이 남아 있다는 것"이라며 "202년 동안 국가대표팀에서 뛰며 사람들과 가족, 아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는 건 내게 가장 큰 동기부여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와 함께 유로 대회에 참가한 포르투갈은 조별리그를 통과한 후 16강에서 슬로베니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대회 개막 후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아직 모두가 기대 중인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튀르키예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을 도우며 3-0 대승에 일조했다. 튀르키예전 도움으로 그는 유로 통산 8호 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역대 최다 도움 1위로 올라섰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이후 조지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침묵했던 호날두는 지난 2일 슬로베니아와의 16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연장전까지 뛰면서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슬로베니아전에서 호날두는 연장 전반 15분에 페널티킥 기회를 얻으면서 대회 첫 골을 신고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자신 때문에 조국이 16강에서 탈락할까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 포르투갈 수문장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슬로베니아의 1~3번 키커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쳤다. 코스타 골키퍼가 모든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는 동안 포르투갈은 1~3번 키커가 모두 킥을 성공시켜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널티킥을 실축한 호날두는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와 킥을 성공시키면서 실수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난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승부차기에서 가장 먼저 차고 싶었다"라며 "팀이 책임을 져야 할 때는 책임을 져야 하니 두려워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이어 "난 정면으로 맞서는 걸 두려워한 적이 없다"라며 "때로는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포기한다는 말은 내 이름에서 절대 들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득점이 없는 부분에 대해선 "물론 골을 넣을 수 없을 때는 좌절스럽지만 그게 축구다"라며 "결국 긍정적인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난 올해 두 번이나 승부차기에서 졌지만 이번엔 이겼다. 축구는 때로는 공평해야 하는데 포르투갈이 이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공평했다"라고 전했다.

만약 남은 대회 기간 동안 득점까지 터트린다면 최초로 유로 대회 6연속 득점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유로 대회 최고령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유로 대회에서 가장 많은 나이에 골을 터트린 선수는 크로아티아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8세 289일)이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ESPN에 의하면 전설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로 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거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대회 통산 6회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 횟수를 경신했다. 39세 나이에 유로에 참가한 호날두는 다음 유로 대회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이번 유로 2024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유로 대회라고 공언했다. 연합뉴스


슬로베니아를 꺾은 포르투갈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프랑스와 8강전을 치른다.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프랑스는 16강에서 벨기에를 1-0으로 꺾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프랑스와의 빅매치를 앞두고 호날두는 "우리는 이제 독일, 스페인과 함께 이 대회에서 우승이 가장 유력한 후보인 프랑스와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전쟁을 치른다. 이게 축구이다"라며 "팀은 잘하고 있다. 슬로베니아전 승리는 팀이 가진 에너지를 늘렸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프랑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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