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없는 적막함을 반려견으로 달랬다.
2일 공효진은 개인 채널에 비오는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편하게 머리를 묶고 있으며 민소매 끈 원피스 잠옷으로 러블리함을 뽐냈다. 초근접 사진에도 굴욕 없는 민낯이 눈길을 끈다.
케빈오가 없는 넓은 침대에 누워 있는 공효진의 팔을 베고 편안하게 자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평화로움을 더한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투샷", "강아지가 잠을 좋아하네요" 등의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진 = 공효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