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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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시즌 막바지,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는 누구에게로?

기사입력 2011.08.31 15:56 / 기사수정 2011.08.31 15:56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뜨거운 순위 싸움만큼 뜨거운 것이 바로 개인 시상 부분입니다. 투수 부분은 윤석민 선수의 수상확률이 높은 가운데 타자 부분은 딱히 누구라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죠.
 
특히 지명타자 부분은 혼전의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은 엘지의 박용택 – 중반 김동주 – 후반 홍성흔이 활약하며 누가 골든글러브를 받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인 홍성흔과 김동주의 성적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홍성흔 타율 0.317 출루율 0.387 장타율 0.413 OPS 0.800 122안타 5홈런 51타점 1도루 타격 7위 최다안타 5위 출루율 10위
김동주 타율 0.284 출루율 0.394 장타율 0.472 OPS 0.867 92안타 13홈런 55타점 6도루 홈런 9위 출루율 7위 장타율 8위
 
간단히 보자면 타율을 제외한 부분에서 김동주가 앞서 있지만 골든글러브라는 것이 팀 성적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홍성흔의 수상 확률도 낮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의 성적이 그대로 유지되서 시즌이 끝난다면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는 누가 수상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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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성흔 ⓒ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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