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1 01:10
▲ 뮤지컬 '늑대의 유혹' 려욱 형식의 요청에 소속사간 합의 ⓒ 피엠씨 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이 참여하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이 화제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의 려욱과 형식이 함께 무대에서 서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했다.
극중에서 정태성 역을 맡고 있는 려욱과 반해원 역을 맡고 있는 형식은 평소 바쁜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함께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각 소속사와 제작사도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던 중 평소 친분이 두터운 려욱과 형식이 직접 적극적인 요청에 나섰다.
려욱은 자신의 SNS '트위터'에 "우리 같이 하는 날이 한 번 정도는 있지 않겠어? 연출자님께 조르자"라며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형식은 려욱의 첫 공연에 맞춰 화환 선물을 보내며 "언젠간 우리도 무대에 같이 설 수 있겠죠?!"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늑대의 유혹' 려욱과 형식의 요청에 의해 기획사들과 협의하여 ㈜피엠씨프로덕션은 9월 22일과 9월 28일 단 이틀 동안 려욱과 형식의 '드림데이'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려욱과 형식이 한 무대에 서는 '늑대의 유혹' 드림데이 티켓 오픈은 오는 31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려욱 형식 ⓒ 피엠씨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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